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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선바위역 카페] 예쁜 베이커리 카페 빵공원


선바위역 빵공원


선바위역에 갈 일이 있어서 우연히 들린 빵공원
약간 고기집같은 외관과는 달리 안은 럭셔리한
느낌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한적한 오전의 선바위역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거울셀카를 오랜만에
찍어보았다.ㅋㅋ 어색어색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깐 들리기에도 좋고 놀러올 때도 좋은 카페




안에 들어가면 맛있는 빵들이 한가득있다.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도 있고, 다양한 타르트, 케이크,
샌드위치, 머랭 등의 빵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커피 사러 온거여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을 했는데도 행복💕




2, 3층에도 좌석이 있어서 바로 테이크아웃
할거였지만 그래도 구경을 해보았다.
나는 카페순이니까 그냥 지나칠 수 없지ㅋㅋ😆



3층은 뭔가 올드한 느낌도 있었지만
우선 가게가 전반적으로 한적해서 너무 좋았다.
노란 조명들 덕분에 분위기도 따뜻해서
여유롭게 쉬다가기에도 좋은 것 같다.

카페가 아무리 예뻐도 북적이는건 딱 질색이라
이런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가 반가웠다.



복슬복슬한 핑크뮬리
조명들이랑도 잘 어울려서 화려하고 예쁜 공간

여기서 빵이랑 커피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이 카페에서 가장 예쁜 좌석이였다.ㅋㅋ




코코넛 스무디를 테이크아웃해서
총총 다시 역으로 가는 길

커피가 진하고 맛있어서 맛없을 수가 없는 맛
스무디가 부드럽고 진해서 만족!

혹시, 선바위역에 또다시 갈 일이 있으면
그때는 꼭 빵을 먹어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