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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상

[소소한 기록들] 카페탐방과 새로운 취미생활 소소한 기록들 오늘 아침 7시쯤, 집 뒤쪽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에 잠깐 올라갔다왔다. 사색의 집인가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사색을 위한 흔들의자가 있는 곳 햇빛을 받은 나뭇잎들이 너무 예뻐보여서 계속 오게되는 곳이다. 이건 저번주 토요일 오빠와 함께한 등산 용마산 중턱에서 한숨 돌리고 내 체력이 안되서 그대로 내려갔다.ㅋㅋ 이때도 날씨는 흐렸지만 선선해서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오랜만의 원스커피 미아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카페다. 카페 자체는 크고 예쁜데 커피맛이 영 아니여서 다시 찾지 않았던 곳인데 라떼가 너무 맛있어져서 깜짝 놀랐다. 저번에 발견한 귀여운 산리오 소품샵에서 다시 한 번 볼펜을 질렀다.ㅋㅋ 휴..여전히 사고 싶은 것들은 너무 많고 나잇값은 못 하는 것 같아서 갈 때마다 고민하.. 더보기
10월 2주간의 소소한 기록들 10월 일상 나른한 오후에 날씨도 좋고, 그냥 생각나서 들린 한옥카페 길음로 19 오랜만의 방문이였는데 음식의 퀼리티가 높아져서 만족스러웠다. 커피는 항상 맛있었고, 샐러드가 예전보다 데코도 예쁘고, 맛도 훨씬 풍부해져서 깜짝놀랐다. 일러스트 자격증 연습을 하러 들린 원스커피 미아 현대백화점 근처에 있는데 노트북하기 딱인 카페다. 1층은 카운터고, 2층은 카페로 나눠져 있어서 눈치 안보고 있기 좋았다. 아인슈페너는 크림 듬뿍! 커피랑 달달한 크림이 잘 어울렸다.ㅎㅎ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온 김에 들린 중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홍콩 야시장에 놀러 온 기분이여서 그 분위기를 즐기며 먹었다.ㅎㅎ 사실 나는 저 레몬 홍차에 꽂혀서 이 식당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주전자에 담아주는 따뜻한 홍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