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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산책로

[서울 산책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심 속 쉼터 '우이천' 우이천 대교 위에서 바라본 우이천의 모습 올해 4월 벚꽃이 만발하게 피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하고있다. 이때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밝은 하늘을 보니 진짜 여름이 오긴 왔나보다. 우이천을 걷기 전 위에서 가만히 내려다보는 우이천의 모습이 세삼 아름답다. 고즈넉하고 푸릇한 이 길을 빨리 걸어보고 싶다. 우이천은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있어서 라이딩하시는 분들도 꽤 보이는 편이다. 나처럼 산책하러 나와서 걷는 것도 좋지만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다음엔 따릉이 타고 와봐야지..! 한적한 시골 동네 걷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 근처에서 살면 자주 왔을 것 같다. 오빠도 우이천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 근처로 이사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퇴근 후에 여기서 조깅하고 싶다고..ㅋ.. 더보기
[우이천 벚꽃길]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우이천 산책로 우이천 벚꽃길 벚꽃 놀이 하러 가기 좋은 우이천 산책로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벚꽃도 흐트러지게 펴있어서 참 아름다웠다. 우연히 알게 되어 가게된 곳인데 눈 호강을 제대로 하고 올 수 있었다. 봄을 맞이한 산책로의 풍경이 참 아름답다. 우이천을 중심으로 양쪽 길에 벚꽃이 만발해있었고, 노란 개나리꽃도 활짝 피어있었다. 따뜻한 햇살 덕분에 산책하기 딱 좋은 주말오후였다. 햇빛에 반짝이는 우이천의 모습!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진심으로 부러워지는 순간이다. 4월 중순으로 넘어가는 시기라서 벚꽃이 활짝피어있는 모습 풍성하게 매달려 있는 벚꽃들이 탐스럽다. 4월 초에 왔으면 이렇게까지 만개한 모습은 아니였을 것 같다. 지금이 벚꽃 놀이 하러 나들이 가기 좋은 때 인듯 싶다. 오빠와 함께 산책하다가 우이천의 벚..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