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기록] 이번 겨울엔 뭐하고 지냈지? 11월, 12월 중순의 기록 오랜만에 엄마와의 데이트 경복궁 성곽길을 걷기로 약속해서 칼바람을 뚫고 토요일 아침부터 나온 날ㅎㅎ 손이 꽁꽁 얼었지만 아아는 포기 못해ㅋㅋ 걸어가는 중간 중간 카페인 충전도하고 싸온 간식도 뇸뇸💕 올라갈수록 경치가 너무 멋졌다! 이제 거의 지나가버린 가을을 마지막으로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다. 한적해보이지만 사실 외국인 관광객들과 사람들로 북적였던 토요일 오전이였다.ㅎㅎ 결국, 목표했던 한성대입구까지 2시간 반에 걸쳐서 도착!😆 길이 워낙 예쁘고 운치있어서 나중에 꼭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 아직 11월이지만 생각지 못한 예쁜 트리가 로비에 있어서 출근길에 급 기분이 좋아졌다.ㅎㅎ 곰돌이도 너무 귀엽고 장식 오브제들도 클레식해서 더 예뻤던 트리💕 내 아아와도 함께 찍었.. 더보기 [일상 리뷰] 그리운 어떤 날들의 기록들 9월의 기록 내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인 1976 예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 때보다 음식 퀄리티가 높아져서 더 더욱 애용하게 되는 곳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데이트 할 때 자주 갈 수 밖에 없는 곳 그냥 가기 아쉬워서 밖에서 사진도 찍었다.ㅎㅎ 이 날 경춘선숲길이 가고 싶어져서 찾은 근처 공영주차장 하늘이 예뻐서 찍은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그냥 주차장 사진이다.ㅋㅋㅋ 밥 먹고 좀 걷고 싶어서 온 곳 이지만 사진만 찍고 그냥 나온 곳ㅎㅎ 우리 둘 다 이때 피곤해서 걷기 귀찮았던 것 같다. 원래는 산책하는거 좋아하는 2인 예전 회사에서 데려가주신 유뷰브에서 본 맛집! 가성비 맛집으로 소개됐었는데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아마 다들 아실 듯 싶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어.. 더보기 [일상 리뷰] 출근 첫 주, 정신없던 날들의 짧은 기록 다시 시작 회사원이지만 뭔가 대학생 룩처럼 입고 다니고 싶은 나ㅋㅋ 어느정도 편한 옷을 좋아하기도 하고 복장이 자유로운 회사여서 왠만하면 그냥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고 간다. 퇴근 후 오빠 사무실에 들려서 삼겹살 먹고 장갑 강매 당하고 집 가는 중ㅋㅋ 엄청 피곤해서 택시를 탔는데 그와중에 리뷰를 써주겠다고 찍은 사진이다. 나름 감성있게 나와서 만족 교육 받을 때 계속 남겨두신 민경, 주연 26살이 너무 웃겨서 찍어두었다.ㅋㅋ 계속 저것만 안지우시길래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 했는데 별 이유 없었던 것 같다.ㅎㅎ 교육 둘째날인가 사주셨던 파인애플 볶음밥 생각보다 비주얼도 너무 좋고 안에 들어가는 파인애플도 크고 맛있어서 감동하며 먹었던ㅋㅋㅋ 그냥 배고파서 다 맛있었던걸 수도ㅎㅎ 저번주 토요일 밤에 드라이.. 더보기 [소소한 기록들] 카페탐방과 새로운 취미생활 소소한 기록들 오늘 아침 7시쯤, 집 뒤쪽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에 잠깐 올라갔다왔다. 사색의 집인가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사색을 위한 흔들의자가 있는 곳 햇빛을 받은 나뭇잎들이 너무 예뻐보여서 계속 오게되는 곳이다. 이건 저번주 토요일 오빠와 함께한 등산 용마산 중턱에서 한숨 돌리고 내 체력이 안되서 그대로 내려갔다.ㅋㅋ 이때도 날씨는 흐렸지만 선선해서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오랜만의 원스커피 미아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카페다. 카페 자체는 크고 예쁜데 커피맛이 영 아니여서 다시 찾지 않았던 곳인데 라떼가 너무 맛있어져서 깜짝 놀랐다. 저번에 발견한 귀여운 산리오 소품샵에서 다시 한 번 볼펜을 질렀다.ㅋㅋ 휴..여전히 사고 싶은 것들은 너무 많고 나잇값은 못 하는 것 같아서 갈 때마다 고민하.. 더보기 10월 2주간의 소소한 기록들 10월 일상 나른한 오후에 날씨도 좋고, 그냥 생각나서 들린 한옥카페 길음로 19 오랜만의 방문이였는데 음식의 퀼리티가 높아져서 만족스러웠다. 커피는 항상 맛있었고, 샐러드가 예전보다 데코도 예쁘고, 맛도 훨씬 풍부해져서 깜짝놀랐다. 일러스트 자격증 연습을 하러 들린 원스커피 미아 현대백화점 근처에 있는데 노트북하기 딱인 카페다. 1층은 카운터고, 2층은 카페로 나눠져 있어서 눈치 안보고 있기 좋았다. 아인슈페너는 크림 듬뿍! 커피랑 달달한 크림이 잘 어울렸다.ㅎㅎ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온 김에 들린 중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홍콩 야시장에 놀러 온 기분이여서 그 분위기를 즐기며 먹었다.ㅎㅎ 사실 나는 저 레몬 홍차에 꽂혀서 이 식당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주전자에 담아주는 따뜻한 홍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