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음악분수

형형색색의 형광색 물줄기와
신나는 팝송 덕분에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받은 기분이였던 음악분수
가게 되면 왠지 방방 뛰게 될 수 밖에
없어서 클럽에 온 것 같기도 하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무 줄겁게 놀다왔다.


수변광장에서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분수쇼
이런 음악분수는 어렸을 때부터
종종 봐왔지만 이번에 오빠랑 즐긴 뚝섬이
가장 신나고 멋졌던 것 같다.

밤에 보니까 레이저쇼 같기도하고
낮보다 더 무드있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이였다!
지금 봐도 시원한 사진들


달라지는 물줄기의 색상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고,
음악은 너무 신나고 튀기는 물방울도
시원해서 기분이 최고ㅎㅎ
밤에 뚝섬 음악분수를 줄기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 혼자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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