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숙박] 동역사 가성비 좋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디럭스 룸

 

호텔 더 디자이너스 DDP

디럭스 룸

더 디자이너스 호텔의 디럭스 룸은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조명을 사용해서
방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침대 옆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누워서 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호텔의 분위기가 책 읽으며 쉬기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침대의 맞은 편에는 TV가 있다.
넷플리스도 지원이 되서 저녁에 영화보기 좋았다!

 

침대 옆에는 이렇게 작은 원형 테이블과 소파가 있었다.

 

미닫이 문 옆에는 작은 책상이 마련되어 있다.

콘센트도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핸드폰 충전을 하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화장실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느낌이다.

세면대의 양옆으로 공간이 있어서 개인 샤워물품을 정리해서
놓기 좋았고, 수건도 크기별로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다.

 

욕조도 깔끔하고, 크기도 넉넉해서 반신욕을 즐기기 좋았다.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도 욕조 위에 구비되어 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화장실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문을 닫고 열 때마다 좀 힘들었다. ㅠㅠ

 

신발장 옆에는 거울과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운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지만 커피 포트도 구비되어 있다.

좀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호텔이지만,
46,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인테리어도 너무 내 취향이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하루동안
만족스럽게 잘 쉬다 간 호텔이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