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좋은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음동 나들이] 반려견 캐리와 함께 한 이젠카페, 귀여운 소품샵 길음동 산책 오빠의 부탁으로 급하게 데리고 온 캐리 얼굴은 아이같이 귀엽지만 11살이나 된 노견이다. 나 온 김에 같이 콧바람 좀 쐴 겸 오랜만에 같이 동네 산책을 하게 됐다. 함께 산책 겸 나왔다가 쑥케이크가 먹고 싶어져서 들리게된 이젠카페 별다를 것 없는 작은 동네 카페지만 베이커리가 너무 맛있는 곳 취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왔다가 한 번도 못와서 그리웠던 카페 꼭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먹게 된 케이크! 케이크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컸다. 부드러운 크림과 인절미 가루도 듬뿍 얹어 주셔서 꾸덕한 쑥케이크 시트와 너무 잘 어울렸다💕 이건 서비스로 주신 커피! 오늘 카페에 나 혼자 있어서인지 케이크와 함께 먹으라고 주셨다.ㅎㅎ 감사합니다🥰 나 혼자 케이크 냠냠 할 동안 얌전히 있어준 캐리 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