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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조명거리] 토끼해를 맞이한 광화문 거리 광화문 나들이 온 거리가 반짝반짝 예뻤던 광화문 하얗게 빛나는 토끼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사람 많은 데는 싫고, 멀리 나가는 건 귀찮은데 연말 느낌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밤의 광화문 거리를 추천한다. 길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예쁜 토끼들과 화려한 조명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괜히 마음이 들뜨고 설레게 한다. 특히, 동물 중에서도 토끼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해졌다💕 디타워에서 불 쬐면서 언니 기다리기ㅋㅋ 같이 모츠나베를 먹기로 한 날이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온 이곳 여기도 연말느낌나게 멋지게 꾸며 놓아서 너무 좋았던 곳이다. 맛있었던 모츠나베와 명란 주먹밥! 처음 시도해보는 음식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추운 날씨에 찰떡궁합인.. 더보기
[일상기록] 이번 겨울엔 뭐하고 지냈지? 11월, 12월 중순의 기록 오랜만에 엄마와의 데이트 경복궁 성곽길을 걷기로 약속해서 칼바람을 뚫고 토요일 아침부터 나온 날ㅎㅎ 손이 꽁꽁 얼었지만 아아는 포기 못해ㅋㅋ 걸어가는 중간 중간 카페인 충전도하고 싸온 간식도 뇸뇸💕 올라갈수록 경치가 너무 멋졌다! 이제 거의 지나가버린 가을을 마지막으로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다. 한적해보이지만 사실 외국인 관광객들과 사람들로 북적였던 토요일 오전이였다.ㅎㅎ 결국, 목표했던 한성대입구까지 2시간 반에 걸쳐서 도착!😆 길이 워낙 예쁘고 운치있어서 나중에 꼭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 아직 11월이지만 생각지 못한 예쁜 트리가 로비에 있어서 출근길에 급 기분이 좋아졌다.ㅎㅎ 곰돌이도 너무 귀엽고 장식 오브제들도 클레식해서 더 예뻤던 트리💕 내 아아와도 함께 찍었.. 더보기
[일상 리뷰] 늘어지는 하루, 잠시 쉬어가는 날 혼자놀기 아침에 나오자마자 파스타와 커피 항상 사람 복작거리던 곳인데 일찍나오니까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낯설다. 이렇게 청 비어있는 카페가 하지만 또 금세 북적이겠지 그래도 혼자 조용히 노트북하면서 파스타를 뇸뇸 할 수 있어서 잠시나마 행복했다. 오늘따라 햇빛 뭔데🥰 사람들이 몰려 들어서 도망치듯 후다닥 먹고 잠시 들린 화장실에서 거울셀카 원래 이런 보라색 옷 잘 안입는데 확실히 밝고 예쁜 컬러의 옷을 입으니 기분 전환이 되기는 한다.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는 않지만..😁 혼자 감성 놀이 하려고 들린 미아 원스커피 여기서 커피만 마셔봤지 차는 안마셔봤는데 자몽차가 너무 맛있어서 완전 추천! 햇빛이 예쁘게 들어서 감성사진놀이 예쁘다 예뻐💕 쉬는 날 날씨까지 좋으면 너무 완벽해서 별거 안해도 기분이 두둥실 .. 더보기
[일상 리뷰] 졸업 후, 즐거웠던 날들 2020 세종시는 갈 때마다 늘 설레고 즐거웠던 곳인데 이제는 이곳에 남아있는 친구가 없어서 갈 일이 없게 된 곳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그때 사진들을 보면 더 애틋하고 다시 한 번 가서 그때처럼 놀아보고 싶다. 이 날 파스타를 먹었는데 서빙해주시던 짧은 파마머리의 작은 여자분이 왜인지 아직까지 생각난다. 어리버리한 모습이 나랑 많이 닮아서 그런 것 같다. 정말 사소한 부분을 아직까지 기억하는게 신기하다. 맛있었던 말차 라떼 카페 밖의 자갈밭이 인상적이였던 곳이였는데 긴 통로 형식으로 된 카페였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게 다 깨끗하고 닳은 느낌이 없었는데 나는 세종시의 그런점을 좋아했다. 모든게 다 새로 생긴 느낌 규연이와 첫 방문한 이상원 미술관 오랜 친구였지만 여행을 함께 떠난건 이번이 처음이였.. 더보기
[가을 산책]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 날씨가 정말 좋은 날이였다. 간만에 찬공기가 물러가고 햇빛이 따뜻했다.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아서 기분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여유로운 주말 아침 지하철 타고 가다가 현충원의 단풍을 보고 반해서 허겁지겁 내려 도착한 이곳 벌써부터 탁트인 푸르른 이 곳이 좋아질려고 하고 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인지 새소리 바람소리가 더 선명하게 들려왔다. 샛노란 은행나무도 너무 예쁘다. 이런 잔디밭 공원같은 곳도 있는데 보기만 해도 가을 가을해서 나들이 나온 기분 캐나다 숲 속 같은데 혼자 있고 싶다고 생각했더니 진짜 멋진 공간에 혼자 있게 되었다. 나무들의 단단하고 견고한 기둥과 울긋불긋한 잎사귀들이 너무 아름답고 또 이 한적한 고요함이 좋아서 혼자 계속 산책하게 되는 마.. 더보기
[일상리뷰] 귀여운 것들로 힐링하기, 문방구 탐방 동네 문구점 탐방기 날씨가 좋아서 파스타를 포장해서 달랑달랑 들고 기분 좋게 들린 산리오 소품샵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인지 문이 닫혀있었다..😢 다이어리를 다써서 꼭 오늘 구매하고 싶었는데ㅠ 새로 구입한 픽셀블럭 랜덤으로 오는거여서 좀 걱정했는데 빨간 머리의 예쁜 인어공주가 와서 만족 플라밍고와 함께 벽에 붙여 놓았더니 둘이 찰떡처럼 잘 어울렸다💕 어제 우연히 발견한 신상 무인 문방구 이름도 귀엽게 호랑이 문방구다ㅋㅋㅋ 요즘 이런 투명 유리문에 스티커로 장식하는게 유행인가보다. 귀여워서 가게 들어가기도 전에 기분이 몽글몽글 요즘 유행하는 젤리곰 반지도 있고 목걸이까지💕 나이가 더 어렸다면 목걸이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우선 덜 부담스러운 반지만 구입 어느 문방구나 산리오 제품들이 꼭 구비되어 있는 것 같.. 더보기
[선바위역 카페] 예쁜 베이커리 카페 빵공원 선바위역 빵공원 선바위역에 갈 일이 있어서 우연히 들린 빵공원 약간 고기집같은 외관과는 달리 안은 럭셔리한 느낌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한적한 오전의 선바위역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거울셀카를 오랜만에 찍어보았다.ㅋㅋ 어색어색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깐 들리기에도 좋고 놀러올 때도 좋은 카페 안에 들어가면 맛있는 빵들이 한가득있다.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도 있고, 다양한 타르트, 케이크, 샌드위치, 머랭 등의 빵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커피 사러 온거여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을 했는데도 행복💕 2, 3층에도 좌석이 있어서 바로 테이크아웃 할거였지만 그래도 구경을 해보았다. 나는 카페순이니까 그냥 지나칠 수 없지ㅋㅋ😆 3층은 뭔가 올드한 느낌도 있었지만 우선 가게.. 더보기
[일상 리뷰] 그리운 어떤 날들의 기록들 9월의 기록 내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인 1976 예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 때보다 음식 퀄리티가 높아져서 더 더욱 애용하게 되는 곳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데이트 할 때 자주 갈 수 밖에 없는 곳 그냥 가기 아쉬워서 밖에서 사진도 찍었다.ㅎㅎ 이 날 경춘선숲길이 가고 싶어져서 찾은 근처 공영주차장 하늘이 예뻐서 찍은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그냥 주차장 사진이다.ㅋㅋㅋ 밥 먹고 좀 걷고 싶어서 온 곳 이지만 사진만 찍고 그냥 나온 곳ㅎㅎ 우리 둘 다 이때 피곤해서 걷기 귀찮았던 것 같다. 원래는 산책하는거 좋아하는 2인 예전 회사에서 데려가주신 유뷰브에서 본 맛집! 가성비 맛집으로 소개됐었는데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아마 다들 아실 듯 싶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어.. 더보기